대회일시 : 2016. 12. 8.(12월 6일출발, 7일 계체량, 8일 시합, 9일 한국으로..)
장 소 : 일 본 도쿄 고라꾸엥홀
상 대 : 료 사가와 페더급 데뷔전, 아마전적 60승 20패, 오소독스
* 김호야 2016MBC신인왕전 슈퍼밴텁급 신인왕. 18세, 오소독스
페더급(57.15kg) 6R 시합 연습기간이 1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체중조절위주 작전 완성도 높이기 훈련 위주입니다.
상대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라 일반적인 아마추어선수의 단점인 롱훅과 접근전 쇼트펀치위주의 작전을 세워
완성도를 높혀가고 있습니다. 오늘 훈련 후 계체해보니 61.2kg입니다. 일주간에 약 4kg만 감량하면 됩니다.
약 4년 전, 2012년 11월 선배 권혁 신인왕 출신 챔피언이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유망주 니시나가 타츠야를 ko로 눕히고,
한국 프로복싱의 위상을 높이며, 미국 배너 프로모션의 마음을 움직여 미국 라스베가스 진출 계약한 것처럼,
김호야의 이번 시합은 5라운드 이내에 통쾌한 ko승하여, 다시 한번 한국프로복싱의 위상을 일본에 떨치겠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세계전통호국무예총연맹 경북본부 본부장 제해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