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세계전통호국무예 경북본부
53세 한석문 등 신인 프로복서 4명 추가 탄생
포항권투 한석문(우측 두번째) 등 뉴 프로복서 4명과 제해철관장(우측 세번째)이 대회 우승합격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17일 대구 킴스복싱짐에서 한국권투연맹 대구경북지회 주최 복서들 꿈의 관문인
프르테스트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 포항권투체육관에서는 국내 최고령 도전자 한석문(남 53세 라이트급) 외
김우일(남 36세 페더급), 김준한(남 23세 웰터급), 이한주(남 18세 미들급), 이상 4명이
당당히 우승합격 프로복서의 꿈을 이루었다.
이 날 라이트급 도전자 한석문선수는 53세 국내 최고령 프로복서 도전자로서,
심판진과 대회 관계자들의 많은 우려 속에 진행됐는데, 상대 이한주 선수를 압도하는
놀라운 경기력으로 많은 박수를 받으며 우승 합격하였다.
대회 합격 후 한석문선수는 소감을 묻자 “16세 때 꾸었던 프로복서의 꿈을 제해철 관장님
을 만나서 이루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이 기쁨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고, 세계챔피언이 되어도 이보다 더
기쁘진 않았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로서 포항권투는 국내 유일 미국진출계약 권혁챔피언, 2016년 프로복싱신인왕 김호야
등 한국 최고선수를 보유한데 이어, 이번 테스트를 통해 4명을 추가 프로복서 대거 13명
을 보유한 명실상부 질과 양 모두 대한민국 최고체육관으로 우뚝 섰다.